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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시대와 에도 막부
근대 일본 역사의 전개에서 중요한 시기로 여겨지는 전국시대와 에도 막부는 일본의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변동을 가져온 시기이다. 전국시대는 15세기 중반부터 17세기 초까지의 기간을 가리킨다. 이 시기는 일본이 여러 군웅이 서로 싸우는 혼란의 상태에 놓여 있었고, 각각의 지방에 강력한 다이묘가 등장하여 서로의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전투를 벌였다. 이러한 상황은 1467년부터 시작된 응의 난으로 상징된다. 응의 난은 서로 다른 다이묘 가문 간의 권력 다툼이 전면적으로 드러난 내전으로, 일본에서 권력이 중앙집권적으로 수렴되기보다는 분권적인 상태로 머물게 했다. 이 시기는 여러 전쟁과 양상들이 복잡하게 얽히며 일본의 각 지역이 독자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전국시대 동안, 전국의 여러 다이묘들은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전투를 벌이며 군사적, 정치적 야망을 품었다. 중요한 인물들 중에는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있다. 오다 노부나가는 16세기 중반에 강력한 중앙집권적 국가를 수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그는 신속한 군사 작전과 혁신적인 무기 사용으로 많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