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정의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막히거나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일련의 증후군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을 포함하는 상태를 지칭하며, 천식적인 통증이나 심장 마비와 같은 심각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은 대개 심혈관계 질환의 결과로서, 동맥경화증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한다. 나이가 들면서 혈관 내에 지방, 콜레스테롤, 세포 찌꺼기가 쌓여 플라크가 형성되며, 이 플라크가 파열되어 혈전이 생기고 혈관이 막히는 것이 일반적인 병리적 과정이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은 크게 세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불안정 협심증으로, 휴식 중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협심증의 일종이다. 이러한 경우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고, 증상이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 형태는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STEMI)으로, 관상동맥의 상당 부분이 회복 불가능하게 막혀 심근에 대한 혈액 공급이 차단되는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비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NSTEMI)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지 않지만, 혈전이 관상동맥의 일부를 막아 심근 손상을 유발하는 상태이다. 급성관상동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