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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지털 네이티브의 문화 변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청소년의 문화는 디지털 네이티브의 특성을 강하게 반영하며 급격히 변화하였다. 기존의 오프라인 중심 활동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제한되면서 청소년들은 자연스럽게 디지털 환경에 더욱 몰입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소비, 그리고 디지털 기기의 활용이 일상화되었다. 스마트폰과 각종 디지털 기기의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10대의 96% 이상이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온라인 이용 시간은 4시간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팬데믹 이전 대비 약 40% 이상 증가한 수치로, 디지털 환경이 청소년의 일상으로 깊숙이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특히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의 활용이 급증하였는데, 2023년 기준 10대 청소년의 75% 이상이 틱톡을 이용하며 이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거나 콘텐츠를 소비한다. 또한, 온라인 게임 참여도 크게 늘어나 2022년 기준 10대의 70% 이상이 주기적으로 온라인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이 가운데 과몰입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의 소비와 생산이 활발해지면서 온라인 팬덤, 유튜브 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