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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분장애 분류에 대한 DSM 접근
기분장애는 정신 장애의 한 종류로 주로 감정 상태의 변화가 주요 특징이다. DSM-5(정신 장애 진단 및 통계 매뉴얼 제5판)는 기분장애를 여러 하위 범주로 나누어 정리하고 있다. 이 매뉴얼은 기분장애의 진단 기준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혼란스럽고 복잡한 감정적 증상의 진단을 명확하게 분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분장애는 크게 두 가지 주요 범주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는 우울 장애로, 이는 지속적인 슬픔과 흥미 감소, 에너지 부족 등의 증상을 포함한다. 주요 우울 장애, 지속성 우울 장애(기업우울증), 산후 우울증 같은 여러 유형이 있다. 주요 우울 장애는 최소 두 주 이상 지속되며, 일상적인 기능을 방해할 정도로 심한 우울증을 말한다. 증상은 슬픔, 무기력, 자기비하, 수면 및 식욕의 변화와 같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지속성 우울 장애는 우울증이 2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하며, 증상은 비교적 경미하나 만성적인 경향이 있다. 두 번째 범주는 양극성 장애로, 이는 기분의 극단적인 변화가 특징인 장애이다. 양극성 장애는 고양된 기분 상태인 조증과 우울 상태가 교차되는 것이 특징이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