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장애영유아의 발달적 특성
장애영유아는 일반영유아와 비교했을 때 발달적 특성에서 여러 차이를 보인다. 먼저 신체적 발달 측면에서 장애영유아는 운동 능력이나 신체 기능이 또래보다 낮은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대표적인 장애인 지체장애를 가진 영유아는 평균적으로 만 3세 시기에 7~8개월 수준의 기초적 운동 능력을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시각장애를 가진 영유아는 손으로 사물을 탐색하는 능력이 일반영유아에 비해 6개월에서 12개월의 지연을 나타내며, 이러한 신체적 차이는 일상생활 및 학습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지적 발달 측면에서는 자폐성 장애, 지적장애 등을 가진 영유아들이 또래보다 인지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에서 지연을 보이는 경우가 흔하다. 통계에 따르면, 지적장애를 가진 만 3세 영유아의 IQ 평균은 50~70으로, 정상 범위인 85 이상에 비해 상당히 낮다. 이는 언어 발달, 인지적 사고능력, 그리고 기억력 등 여러 영역에서 차이를 나타내며, 구체적으로는 일상적 사물의 이름을 습득하는 데 6개월 이상의 지연이 흔히 발생한다. 언어 발달에서도 장애영유아는 또래보다 현저히 뒤처지거나, 경우에 따라 언어 자체의 발달이 지연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