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특수학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반론
특수학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반론은 먼저 포용적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서 출발한다. 특수학교 설립이 장애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일정 부분 역할을 하겠지만, 전체 장애 학생들이 특수학교를 통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볼 수 없다. 실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장애 학생 전체의 70% 이상이 일반학교에 통합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 수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2xxx년 전국 장애인 종합조사에 따르면, 장애를 가진 학생의 85% 이상이 일반 학교에서 교육받기를 희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수학교의 설립 횟수는 제한적이다. 이는 장애 학생들이 대부분 일반 교육 환경 속에서 모범적이고 자연스럽게 통합되어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인식을 반영하고 있다. 게다가 특수학교 설립에 드는 비용은 매우 크며, 2xxx년 기준으로 전국 특수학교 한 곳당 연간 운영비용이 평균 50억 원에 이른다. 이는 동일한 예산으로 일반 학교의 시설 개선이나 특성화 프로그램 확대 등 더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더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특히, 특수학교의 설립과 유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