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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동성 분석
특정 기업의 유동성 분석은 회사의 단기 채무지불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재무제표상 유동비율과 당좌비율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유동비율은 각각 150%, 140%, 135%로 서서히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단기 유동자산이 단기 부채에 비해 여전히 충분한 수준이지만, 점차 낮아지고 있어 유동성 위기의 가능성이 내포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2022년과 2023년의 유동비율 감소는 주요 고객의 지불 지연과 재고자산 증가에 기인한다. 당좌비율 역시 2021년 85%, 2022년 78%, 2023년 75%로 하락했으며, 이는 재고자산 의존도가 높아지고 현금성 자산이 줄어든 결과로 볼 수 있다. 즉, 단기 채무를 즉시 상환할 유동성 확보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재무제표상 단기 유동자산이 2023년 2조 원 수준으로, 단기 부채 2. 67조 원과 비교 시 유동비율이 목표치인 140%를 하회하거나 근접하는 수준으로 축소되어 회사의 유동성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실물 사례로는 2022년 4분기 연결 재무제표에서 유동자산 가운데 현금성 자산은 5,000억 원 수준으로, 단기 부채 대비 약 30% 수준에 불과하여 급박한 결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