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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각운동기의 특징
감각운동기는 피아제의 인지발달 단계 중 최초의 단계로, 출생부터 약 2세까지 지속된다. 이 시기 아동은 감각과 운동을 통해 세상을 탐색하고 이해하기 시작한다. 감각운동기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대상영속성의 형성이다. 대상영속성이란 부모나 사물과 같은 대상이 사라졌다가도 다시 나타날 것이라는 인식을 의미한다. 어린 아이들은 처음에는 엄마가 잠시 보이지 않으면 엄마가 영원히 없는 것으로 생각하는 반면, 8~12개월이 지나면 대상이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도 아이는 대상이 계속 존재한다고 이해하게 된다. 이는 피아제가 관찰한 대표적 사례로, 어떤 아기가 장난감을 숨기면 검색하는 행동을 통해 대상영속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통계적으로 10개월 미만의 영아는 장난감을 숨기면 찾지 못하는 반면, 12개월 이상부터는 매우 적극적으로 찾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상영속성의 발달이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뚜렷이 진행됨을 알 수 있다. 감각운동기는 또한 체계적인 운동 발달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예를 들어, 영아는 손을 잡거나 잡았던 물체를 입에 넣는 등의 행위를 통해 손의 협응 능력을 키우고, 점차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