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은 인간의 인지발달이 생물학적 시기와 함께 일정한 단계들을 거쳐 발달하는 과정임을 강조한다. 이 이론은 인간이 세상을 인지하는 능력은 태어날 때부터 일정 부분 갖추어져 있으며, 경험과 환경에 의해 점차 발달한다고 본다. 피아제는 인지발달이 크게 네 단계로 나뉜다고 보았으며, 각각 감각운동기, 전개념론기, 구체적 조작기, 형식적 조작기라 명명하였다. 감각운동기(0~2세)는 유아가 감각 경험과 운동 활동을 통해 세상을 인식하는 시기로, 이 시기에 아이들은 대상 영속성을 습득하게 된다. 예를 들어, 장난감이 가려졌을 때도 아이는 그것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이 단계에서 아이들은 주로 감각과 운동을 통해 학습하며, 50% 이상의 유아들이 18개월 이전에 대상 영속성을 갖게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음 전개념론기(2~7세)는 상징적 사고가 발달하는 시기로,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과 상징물 활용 능력이 향상된다. 하지만 이 시기의 아이들은 논리적 사고보다는 직관적 사고에 의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