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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정된 노인의 배경
나의 주변에 계신 노인분은 78세의 김영희 어르신이다. 김영희 어르신은 농촌지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농사를 짓고 살아온 전형적인 농촌 출신이다. 1960년대에 농촌 지역의 농민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3남 2녀 중 맏이로 태어났으며, 가난한 농촌 환경에서 자라면서 부모님을 도와 일생을 농사일에 헌신하였다. 김 어르신은 초등학교 졸업 후 바로 농사에 종사하였으며, 도시로 이주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평생을 농촌에서 보냈다. 결혼 후엔 두 딸과 아들, 총 세 자녀를 두었고, 농사를 비롯한 가사와 육아에 전념하였다. 그의 연간 소득은 평균 국민생활수준인 2,500만 원 이하였으며, 생계유지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농촌지역 노인 65세 이상 가구의 37. 8%가 빈곤층에 속한다. 김 어르신은 그동안 정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로서 연간 수급액이 약 1,300만 원 미만인 상태로 생계를 유지했으며, 건강 악화와 경제적 어려움이 겹쳐 지금도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다. 그는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농촌 마을의 어르신들을 돌보며 공동체의 일원이었으며, 지금도 이웃 어르신들과 농민회 활동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