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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범 김구의 일생
백범 김구는 1876년 8월 29일 충청남도 공주에서 태어났다. 그의 본명은 김창수가 아니라 백범이라는 호를 가졌다. 어린 시절부터 그는 호기심이 많고 독립적인 성향을 지닌 소년이었다. 김구는 12세 때에 명문 중학교인 한성중학교에 입학하였고, 이후 가정형편 문제로 학업을 중단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그는 독학으로 지식을 쌓으며 민족과 사회에 대한 관심을 키워갔다. 그는 1905년 외교권이 일본에 넘어가고,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민족의 독립을 꿈꾸기 시작했다. 1907년 고종 황제가 강제로 퇴위되자 더욱 분노한 김구는 독립운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된다. 그는 의병운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압제에 맞서 싸우기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여러 독립운동가들과 만나게 된다. 1910년일본에 의한 한국의 강제 병합이 이루어지자, 김구는 해외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지속하였다. 그는 상하이에서 한인사회와 연결하고, 신민회와 의열단 등 다양한 독립운동 단체에 참여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그는 `백범`이라는 이름을 쓰게 되었고, 이 이름은 독립운동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된다. 특히 1919년 1 운동 이후에 그는 한인 임시정부의 수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