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사례 소개
김씨 가족은 서울의 한 지역에 거주하는 4인 가족이다. 아버지인 김철수(45세)는 대기업 종사자로 회사 내에서 중간관리직을 맡고 있으며, 가정에서는 다소 엄격한 성격으로 가족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어머니인 박지영(42세)은 전업주부이자 최근에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며, 자녀인 민준(10세)과 민서(8세)는 각각 초등학교 4학년과 2학년에 재학 중이다. 가정 내부에서는 아버지의 업무 스트레스와 엄마의 육아 우울증으로 인해 갈등이 잦았으며, 특히 민준과 민서의 학교 문제와 관련된 불만과 아이들의 행동 문제로 가정 분위기가 긴장되었다. 최근 통계자료에 의하면, 가족 내 갈등이 심화될수록 자녀의 우울증과 행동장애 발생률이 각각 30%, 2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김씨 가족 역시 갈등이 지속된 지 6개월 만에 상담을 시작하게 되었다. 학교에서는 민준이의 수업 태도와 민서의 또래 관계 문제로 교사들이 상담을 요청하기도 했다. 집에서의 소통 부재와 부모의 스트레스가 누적되면서 가족 기능이 저하됐으며, 특히 자녀들이 적응장애와 학습 부진을 겪는 사례가 늘어나, 전문가들이 가족 치료를 권장하는 상황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