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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사회 가족형태의 변화
한국 사회는 지난 수십 년간 급격한 가족형태의 변화를 겪어 왔다. 전통적으로 핵가족 구조가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가족형태가 등장하고 있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대가족이 일반적이었으며, 부부와 자녀, 조부모가 함께 생활하는 것이 흔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에서 핵가족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가족구조가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1980년대부터는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핵가족이 확산되었으며, 현재 한국의 일반적 가족형태는 부부와 그 자녀로 이루어진 핵가족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통계청의 2020년 조사에 따르면, 전체 가구의 70% 이상이 1~2인 또는 3인 가구로 나타났으며, 전통적 대가족 비율은 크게 감소하였다. 이와 함께 1인 가구의 비중도 급증하였다. 2000년대 이후로는 결혼율이 낮아지고, 평균 초혼 연령이 상승함에 따라 미혼 가구, 이혼한 가구, 재혼 가구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등장하였다. 특히 2xxx년 기준 1인 가구 비율은 약 30%에 달하며, 이는 2000년대 초의 20%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결혼하지 않는 비혼·동거 가족, 성소수자 가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