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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복 이후 (1945년 ~ 1960년)
광복 이후인 1945년부터 1960년까지의 한국 사회복지행정은 일제강점기 이후 혼란과 개발의 시작을 겪으며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해방 직후에는 일본 제국주의의 잔재와 함께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되어 사회복지 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1945년 8월 광복 이후 일제 강점기의 복지제도는 대부분 무너졌으며, 새로운 주권 국가로서 대한민국 정부는 복지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기 시작하였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정부는 민간 중심의 복지 체계를 최대한 활용하며 긴급구호와 재해 구호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였다. 이 시기에는 정부의 복지 정책이 아직 미흡하여 사회 안전망 구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고, 주로 민간단체와 종교기관이 복지 서비스를 담당하였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국내는 극심한 피해를 입었고, 수많은 피란민과 난민이 발생하여 구호 업무가 급증하였다. 이때 군정과 정부는 긴급구호를 위해 한국전쟁 특별법을 제정했고, 1951년에는 구호단체와 민간자원 조정을 위해 관구 별로 구호위원회가 설치되었다. 피해 복구와 함께 사회복지 행정도 점차 조직화되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