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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입양서비스의 현황
한국 입양서비스는 1950년대 이후 전 세계적으로 많은 한국 아이들이 해외로 입양되면서 시작되었다.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은 매년 수천 명의 아이를 해외로 보내는 주요 입양국 중 하나였으며, 2000년대 초반까지 연간 2,000~3,000명의 아이들이 해외로 입양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입양율이 크게 감소하여 2xxx년대 이후에는 연간 입양 건수가 약 200~300건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한국 정부의 정책 변화와 국내 양육환경 개선, 국제 입양의 법적·사회적 문제 등 다양한 요인에 기인한다. 한국의 입양기관은 주로 정부 산하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양사회, 그리고 민간 기관들이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기관은 입양 신청 접수, 심사, 이후 양부모와의 매칭, 그리고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특히, 2000년대 초반부터 국제 입양에 대한 법적 규제와 기준이 강화되어 왔으며, 2012년에는 ‘국제입양법’이 시행되면서 국제 입양 절차가 더욱 투명하고 엄격하게 개선되었다. 한국 아이들의 해외 입양 비율은 2xxx년대 후반까지 약 80% 이상을 차지했으나, 2xxx년 이후에는 해외 입양 비율이 30%대로 감소하고 국내 양육률이 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