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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의 이자율 변동 역사
한국의 이자율 변동 역사는 경제성장과 금융정책의 변화에 따라 꾸준히 변화해왔다. 1960년대 초반 한국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함께 저금리 정책을 펼치며 연간 기준금리(기준금리 또는 정책금리)가 거의 4%대에 머물렀다. 그러나 1970년대에는 석유파동, 인플레이션 상승 등으로 인해 금리가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1970년대 후반에는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금융완화를 실시하면서 단기 금리가 10%를 넘어서기도 했다. 1980년대에는 금융시장 개방과 관련하여 금리 인상·인하가 반복되었으며, 1981년 이후 연간 기준금리 평균은 8% 이상이었고, 1988년 올림픽 개최 당시에는 12%까지 치솟았다. 1990년대에는 금융 자유화 정책의 일환으로 금리 변동폭이 확대되기 시작했고, 1997년 외환위기 이후에는 대한민국 정부가 IMF체제에 따라 금리를 대폭 낮추는 정책을 펼쳤다. 당시 1997년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12%였으나, 1998년에는 9%로 내려갔다. 2000년대 초반부터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까지는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흐름으로, 2001년에는 4% 이하로 떨어졌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는 경기 부양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