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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후 사회복지 정책의 변화
전후 사회복지 정책의 변화는 한국 사회의 급격한 사회적, 경제적 변동에 따라 이루어진 중요한 변화이다. 1945년 일본의 패전과 함께 한국은 독립을 맞이하였으며, 이어서 내전과 분단 상황이 심화되면서 국가적 안정과 복지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였다. 이 시기에는 식량난과 실업률 증가, 난민 발생 등 심각한 사회 문제들이 대두하였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1945년 해방 직후부터 사회복지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하였다. 예를 들어, 1946년 `국가사회보장기본계획`이 수립되어 초창기 복지제도의 틀이 마련되었으며, 당시 인구 2000만 명 가운데 약 10% 이상이 사회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 시기에는 일제강점기 이후 손상된 사회복지 인프라 복구가 최우선 목표였으며, 정부는 공공부조와 구호활동을 중심으로 정책을 전개하였다. 1950년 6. 25 전쟁은 사회복지 정책에 큰 충격과 함께 재조정을 요구하였다.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난민과 전상자가 발생하였고, 전후 복구와 재건이 시급해졌으며, 이 과정에서 ‘전시 및 전후 재건을 위한 복지정책’이 강조되었다. 이후 1954년에는 농어촌 계측 및 빈곤지역 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