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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45-1960년대: 해방 직후 사회복지의 기초 정립
해방 이후 한국의 사회복지발달 과정은 1945년부터 1960년대까지 해방 직후 사회복지의 기초를 다지는 기간으로 볼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일제강점기 동안 축적된 사회복지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이 미약했고, 전쟁과 분단으로 인해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파탄이 극심하였다. 해방 후에는 국가가 본격적으로 복지정책을 수립하기보다는 혼란속에서 민간과 국제기구의 역할이 중요시되었으며, 기초적인 구호체계가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1945년 일본 강점기에 일본이 설립한 구호기관들이 해체되거나 재편 되었고, 1946년 정부는 구조적으로 미약한 상태에서도 국립보건원, 사단법인 대한적십자사를 중심으로 구호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시기에는 빈곤과 질병이 심각하였으며, 특히 1950년 한국전쟁(6. 25 전쟁)으로 인한 인명 피해와 파괴는 대한민국 복지체계의 기반을 더욱 붕괴시켰다. 전쟁 기간 동안 정부는 긴급구호와 원조 및 의료지원에 집중하였으며, 1951년 최초의 복지 관련 법률인 `국민보건법`이 제정되면서 보건위생 향상을 위한 법적 토대가 마련되었다. 이후 1954년에는 `대한적십자사법`이 제정되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