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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19와 경제적 빈곤
코로나19 팬데믹은 한국 사회에 심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경제적 빈곤 문제를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은 많은 가계의 소득 감소와 일자리 상실로 이어졌으며, 이는 곧 빈곤율 증가로 연결되었다.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의 1인 가구 빈곤율은 47. 4%에 달하였으며, 이는 팬데믹 이전보다 약 5%p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비대면 경제 활동의 증가는 전통적 산업 종사자와 자영업자에게 큰 타격을 입혔으며, 자영업자 가운데 폐업률이 코로나 이전보다 20% 이상 증가하였다. 예를 들어, 음식점과 숙박업은 가장 큰 타격을 입었으며, 폐업률은 각각 30%를 넘었다. 이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와 저소득층이 심각한 경제적 곤경에 빠졌다.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을 시행했지만, 그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소득 지표를 보면, 전체 가구의 평균소득이 코로나 전 350만원에서 코로나 후 310만원으로 감소하였으며, 저소득층의 소득 하락 폭이 더 컸던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실업률도 2020년 4. 3%에서 2021년에는 4. 7%로 상승했고, 특히 30대 이하 청년 실업률이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