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I. 서론
현대 한국사회의 가장 큰 정신건강 문제는 우울증과 자살률 증가이다. 한국은 세계에서도 자살률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2022년 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이 24. 7명으로 세계 평균보다 두 배 이상 높다. 특히 20대와 50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10대와 20대 청소년들의 자살률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최근 5년 간 자살률은 3. 4% 상승했으며, 이는 사회적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우울증 환자도 급증하고 있는데, 대한정신건강의학회 발표에 따르면 올해 우울증으로 진단받은 환자 수는 15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신건강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으며, 사회적 고립, 불안 및 경제적 압박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청년층은 경쟁적 취업 시장과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의 삶의 질 저하뿐만 아니라, 사회적 비용 증가, 가정과 직장 내 문제로도 연결돼 있다. 정부는 여러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이 문제에 개입하려 하고 있으나, 여전히 치료 접근성 부족과 인식 부재로 효과적 해결에는 한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