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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 반격의 사피엔스 서평 (권행백)
진화생물학과 인류학에 대한 꾸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권행백 저자의 `이기적 유전자, 반격의 사피엔스`를 읽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고등학교 시절, 다윈의 진화론을 접하면서 생명의 역사와 인간의 기원에 대한 깊은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이후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며 인간 행동의 진화적 기반에 대한 탐구를 이어왔다. 이 책은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뛰어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았고, 인간의 본성과 사회 현상을 진화론적 관점에서 해석하는 저자의 통찰력에 매료되어 곧바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나의 오랜 관심사와 잘 맞아떨어지는 주제였기에 더욱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책은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바탕으로 인간의 진화 과정을 탐구하면서, 기존 이론의 한계를 지적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저자는 유전자의 이기성만을 강조하는 기존의 진화론적 설명이 인간의 협력과 이타심, 문화의 발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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