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론
노인의 외아들은 3년 전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사망 소식은 가족에게 큰 충격을 안겼고, 남겨진 아내와 자식들은 슬픔에 잠겼다. 외아들의 아내인 며느리는 그보다 10년 전에 이미 세상을 떠났기에, 노인은 그동안 손자 셋과 함께 지내온 지 오래였다. 손자들은 각자 다 다른 성격과 꿈을 가지고 있지만, 노인의 집에서 함께하며 서로 의지하고 지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공유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평화로운 일상은 그렇게 오래가지 못했다. 얼마 전, 위로 두 손자가 가출을 하게 되면서 가정은 더욱 비극적인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막내 손자와 노인, 둘뿐이었다. 노인은 손자를 걱정하며 때로는 그리움과 외로움에 빠지기도 하고, 때로는 남은 시간 동안 손자와의 소중한 순간을 더욱 간직하고자 애쓰고 있었다. 이들은 서로에게 남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며, 변해버린 환경 속에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과거의 기억들과 함께 현재를 살아가면서 노인은 손자를 통해 남은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다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역량강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