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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8세기 영문학의 시작과 성장
18세기 영문학은 그 이전의 문헌과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독특한 방향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 시기는 과학적 발견과 사회적 변화가 급격히 일어나는 시기로, 인간의 이성과 감성이 모두 중요한 가치로 여겨졌다. 초기에는 고전주의의 영향이 뚜렷이 나타났으며, 규칙과 질서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했다. 대표적인 작가인 알렉산더 포프는 이러한 고전주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풍자와 아이러니를 통해 사회의 모순을 꼬집는 작품을 남겼다. 또한, 18세기 중반에는 소설이 문학의 중요한 장르로 떠오르며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다니엘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는 개인의 모험과 생존을 주제로 하며, 새로운 형식과 주제를 탐구하는 기초가 되었다. 이어서 사무엘 리차드슨과 헨리 필딩의 소설도 등장하며, 인간의 감정과 도덕적 갈등을 중시한 서사구조가 발전하였다. 이러한 소설들은 독자가 인물의 내면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여 문학적 깊이를 더했다. 또한, 18세기 후반에는 자연과 개인의 감정을 중시하는 낭만주의가 싹트기 시작했고, 윌리엄 워즈워스와 사무엘 테일러 콜리지는 감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전주의의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