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날짜
2023년 7월 15일, NICU에서의 첫 실습 날이었다. 긴장과 기대가 교차하는 감정 속에서 병원에 들어섰다. 처음 마주한 NICU의 환경은 차갑고 стер일하며, 긴급한 환아들의 생명이 연결된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곳은 고도로 특화된 장비와 의료진으로 가득 차 있었고, 모든 것이 생명을 살리는 데 집중되어 있었다. 작은 아기들이 인큐베이터에 고요히 누워 있는 모습은 나에게 깊은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그렇게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있는 생명들을 보면서, 내가 간호사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한 이유를 되새겼다. 환아들의 호흡기 소리와 다소 어수선한 의료진의 대화가 내 마음에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나와 같은 간호학생들이 각자의 역할을 맡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은 본받고 싶은 마음을 들게 했다. 실습 첫 날, 간호학에 대한 나의 열정과 사명감이 다시금 새롭게 다짐해졌다. 다음 날부터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결의도 다졌다. NICU에서의 경험은 단순한 실습을 넘어서 생명과 돌봄의 의미를 깨닫고 성장하게 만드는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 이날은 나의 간호사로서의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날이었다. 내가 배우고 성장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