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시나리오
환자는 58세의 남성으로,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최근 3개월 간 혈당 조절이 불량해져 급격한 체중 감소를 경험하고 있다. 병원에 내원할 당시 환자는 심한 탈수 증상을 보였으며, 신체검사에서는 피부가 건조하고 점막도 푸석푸석한 상태였다. 환자는 입이 마르고 갈증을 느끼며, 소변을 자주 보고 있다고 호소하였다. 환자의 과거 병력에는 제2형 당뇨병 진단이 있으며, 현재 인슐린 치료를 받고 있지만 스스로 혈당을 체크한 결과, 최근 몇 주 동안 자주 300mg/dL 이상의 고혈당 상태를 기록했다고 말한다. 실험실 검사 결과, 환자는 탈수 상태로 인해 혈액 내 전해질 농도가 변동하고 있었다. 나트륨 농도가 145mEq/L로 경계선상에 있으며, 칼륨 농도는 8mEq/L로 경미한 고칼륨혈증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전해질 불균형은 신장 기능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환자의 신장 기능이 떨어지고 있는 듯한 소견이 보여 진단을 어렵게 한다. 혈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을 경우, 체내 수분이 손실되고 이는 결국 전해질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환자는 또한 최근 며칠 간 피로감과 권태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는 고혈당으로 인한 대사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