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당현종(, 685-76은 중국 당나라 제6대 황제로, 그의 재위 기간인 712년부터 756년까지는 당나라의 제일 성숙기이자 전성기로 여겨진다. 현종은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번영, 문화적 발전을 가져오면서도, 그의 통치 말기에 있었던 내란과 외침으로 인해 당나라의 몰락의 단초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의 정치적인 업적 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화적 측면에서도 현종의 통치는 중요한 변곡점으로 남아있다. 현종은 `성종()`이라고도 불리며, 그의 통치 아래에서 당나라는 농업 생산성이 증대하고, 상업이 발달하며, 문화와 예술이 융성하였다. 특히, 화려한 궁정 문화와 서예, 시가, 음악 등에서 경이로운 업적을 남겼다. 이 시기에 이루어진 문학과 예술의 발전은 후에 송나라와 명나라의 문화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기초가 되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재위 초기, 우수한 인재들을 등용하여 정치적으로 안정을 이루었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문신인 백거이()와 같은 인물들이 그의 시기에 활발히 활동하였다. 하지만 궁정 내의 권력 다툼은 현종의 통치에 그림자를 드리우기도 했다. 후궁 양귀비()와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는 그를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