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사정
도완득은 사고로 인한 중증장애를 가진 35세 남성이다. 사고 이전에는 IT 업계에서 적극적으로 일하며 연봉도 상당히 높았던 인물이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자전거 사고로 인해 척추를 다치게 되어 하반신 마비 상태에 이르렀다. 이러한 장애는 그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재활 과정에서 많은 심리적, 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완득은 사고 후 처음 몇 달 동안 심각한 우울증을 경험했다. 독립적인 생활을 하던 중에 갑작스럽게 휠체어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자 자존감이 급격히 떨어졌다. 그의 사회적 관계 또한 큰 영향을 받았다. 친구들과의 모임에는 더 이상 참석하지 않게 되었고, 이전에 활발히 참여하던 취미 활동은 모두 중단했다. 이러한 변화는 그를 더욱 고립된 상태로 만들었고, 외부와의 연결을 끊는 결과를 초래했다. 가족들의 지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완득은 여전히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했다. 특히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가 그를 위해 많은 희생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그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자식의 장애로 인해 고통받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상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