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The division of LABOUR
뒤르켐은 그의 저서인 `자살론`에서 자살을 사회적 현상으로 보고, 사회 구조와 집단적 요인이 개인의 자살 행동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고자 했다. 특히 `노동의 분화`는 그가 강조한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이다. 노동의 분화는 산업 사회가 발전하면서 개인이 특정한 꼭 필요한 분야에 전문적으로 몰두하게 되는 과정을 말한다. 이러한 과정은 사회의 복잡성을 증가시키고, 각 개인이 사회 내에서 자신의 위치를 인식하도록 만든다. 그러나 동시에, 노동의 분화는 개인과 사회 간의 연대감을 약화시키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고립감이 자살률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산업 사회에서 노동의 분화는 새로운 종류의 직업과 전문 분야를 창출하게 되고, 이는 개인들이 자기 직업에 더욱 몰두하도록 만든다. 사람들이 특정한 직업에 집중하게 되면서, 그들은 자신과 같은 직업군에 속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전문화의 진전은 또한 개인들이 느끼는 소속감의 변화를 가져온다. 개별 노동자가 자신의 전문 분야에 국한되어 활동하게 됨에 따라, 넓은 사회적 연대감을 느끼기 어려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