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I.공감
디자인적 사고의 첫 번째 단계인 `공감`은 문제 해결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감은 단순히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의 경험과 니즈를 깊이 이해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키오스크와 같은 자동화된 시스템은 다양한 사용자와의 접점을 가지며, 이로 인해 공감 단계에서 중요한 고려 사항이 존재한다. 키오스크는 식당, 공항, 상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되며, 사용자마다 서로 다른 요구와 선호도를 갖고 있다. 따라서 공감 단계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사용자 그룹을 이해하고, 그들의 구체적인 행동 패턴, 불편한 점, 기대하는 기능 등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고령의 사용자는 복잡한 인터페이스나 작은 글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어린이나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는 직관적인 디자인을 필요로 한다. 이런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공감의 시작이다. 또한, 사용자를 관찰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사용자와의 대화와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경험을 깊이 이해해야 한다. 사용자가 실제로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 즉 `편리함`, `혼란`, `스트레스` 등의 복합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