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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려시대의 이웃 국가 개관
고려시대(918-1392)는 동아시아의 정치, 경제, 문화가 교류하던 시기에 여러 이웃 국가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 고려의 서쪽에는 만주 지역의 거란이 있었고, 동쪽에는 일본, 북쪽에는 원나라, 남쪽에는 송나라가 있었다. 고려는 배후에 강력한 국가들이 있었기에 외교적 대응이 중요했다. 특히, 거란은 고려에 대해 세 차례의 침공을 감행하였고, 이로 인해 고려는 군사적 방어와 외교적 협상 모두를 중요시해야 했다. 고려는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국방력을 강화하고, 소속한 지역의 일체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일본과의 관계도 중요한 부분이다. 당시 일본은 고려와의 무역을 통해 상호 이익을 추구했으며, 문화적 교류도 활발했다. 고려와 일본은 주고받는 문화적 요소와 기술들로 인해 서로에게 영향을 미쳤다. 원나라의 등장 후 고려는 몽골의 지배 아래로 들어갔고, 이는 고려사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원나라와의 관계에서 고려는 직접적인 지배를 받으면서도 독자성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을 했다. 송나라와의 교류 또한 중요한 요소였다. 고려는 송나라를 모델로 삼아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켰고, 외교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