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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째날(수라바야~족자카르타) 밤부밤부 게스트하우스 -` 따만사리-` 짠디 쁘람바난
첫째 날, 수라바야에서 족자카르타로 향하는 여행의 시작은 새로운 설렘으로 가득 찼다. 아침 일찍 밤부밤부 게스트하우스를 떠나 족자카르타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탔다. 창문 너머로 흘러가는 풍경이 새롭게 다가왔다. 인도네시아의 시골 풍경과 동네들이 하나하나 지나갈 때마다 이국적인 매력에 빠져들었다. 햇볕 아래 가축들과 농부들이 일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약 두 시간의 여행 끝에 족자카르타에 도착하였고, 그곳의 공기가 나를 반갑게 맞이했다. 숙소인 밤부밤부 게스트하우스에 체크인한 후, 짧은 휴식을 취하고 나서 관광을 시작했다. 첫 목적지는 따만사리, 족자카르타에서 유명한 수원지이자 왕실의 여름 별장이다. 궁전의 정원은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로 나를 감싸주었다. 아름다운 연못에 비치는 푸른 하늘과 고요한 풍경이 뿜어내는 매력은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따만사리의 역사적 의미와 그곳이 지닌 문화적 가치에 대해 생각하며 한 걸음 한 걸음 걷는 것이 그 자체로 즐거움이었다. 다양한 식물들과 함께 고즈넉한 곳곳에 자리한 부지가 마치 과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