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역사
정신 간호학에서 환경 치료는 정신 질환 환자들을 위한 치료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러한 환경 치료의 역사는 정신 간호학의 발전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초기의 정신 치료는 환자들이 수용소와 같은 밀폐된 공간에만 갇혀 있었던 시기부터 시작된다. 18세기 후반, 필립 피넬과 같은 인물들은 정신 질환 환자에게 인간적인 대우를 할 것을 주장하며 제도적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피넬은 파리의 비누리 정신병원에서 환자들을 묶어놓지 않고 그들의 자유를 허용함으로써 치료의 중요성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접근은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환경적 측면에서도 환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시작되었다. 19세기, 아메리카와 유럽 전역에서는 정신병원들이 새롭게 설계되기 시작했고, 정신 의료에 있어서 환경의 중요성이 점차 인식되었다. 이 시기에 개발된 치료적 환경은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하고, 환자들이 자연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들이 추진되었다. 예를 들어, 도날드 버클리코트의 `벨뷰 병원`은 환자들이 정원을 돌아다니며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