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신장의 해부학적 구조
신장은 인체의 중요한 배설 기관으로, 몸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대사 부산물을 혈액으로부터 걸러내고, 수분 및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각각의 신장은 대략 12cm 정도의 길이를 가지며, 콩 모양을 하고 있다. 신장은 일반적으로 두 개가 존재하며, 등 쪽으로 위치하고 있지만 정확히 대칭적이지는 않다. 오른쪽 신장은 간과의 공간 때문에 약간 더 낮은 위치에 있다. 신장은 크게 피질(cortex)과 수질(medulla)로 나눌 수 있다. 신피질은 신장의 바깥쪽 부분으로, 주로 신사구체와 신세뇨관이 있는 부위이다. 신피질 내부에는 네프론이라 불리는 기본적인 기능 단위가 존재하며, 각각의 네프론은 혈액을 여과하고 소변을 형성하는 과정을 담당한다. 네프론은 사구체, 근위세뇨관, 헨레고리, 원위세뇨관, 그리고 집합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구체는 혈액이 여과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로부터 형성된 초여과액은 이후에 이어지는 신세뇨관에서 재흡수와 비밀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소변으로 배출된다. 신수질은 신장의 안쪽 부분으로, 여러 개의 피각과 수질의 피라미드로 구성되어 있다. 신수질의 피라미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