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시나리오
임신 39주에 접어든 김모 씨는 첫 아이를 임신하고 분만을 기다리고 있다. 그녀는 늘 건강한 아기와 무사산출을 꿈꾸며 준비해왔지만, 분만이 다가오면서 점점 더 두려움이 커진다. 특히, 처음 경험하는 분만의 과정과 그로 인한 고통이 그녀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 분만에 대한 두려움은 주로 출산의 고통, 안전성, 그리고 아기의 건강과 관련된 불안감에서 비롯된다. 김모 씨는 분만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이에 따른 두려움이 더욱 심화된다. 병원에서 실시한 분만 교육 이수 후에도 분만의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정해진 대로 모든 것이 잘 진행될 것이라는 확신이 없고, 이러한 불확실성이 심리적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특히, 분만실에 들어가게 될 때의 두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녀는 간호사와 의사, 그리고 의료진이 자신의 요구와 감정을 이해하지 못할까 봐 걱정한다. 또한, 여러 가지 의료적 처치나 개입이 필요할 경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여러 결정이 내려질까 봐 걱정이 된다. 김모 씨는 인터넷과 친구들의 이야기 등을 통해 얻은 다양한 정보로 인해 더 많은 두려움을 경험한다. 그 중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분만 중에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