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Disease description (GDM)
임신성 당뇨병(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GDM)은 임신 중 발생하는 당 대사의 장애로, 일반적으로 임신 24주 이후에 진단되며, 출산 이후에는 대개 사라지는 경향이 있다. GDM은 임신 중 생리적인 변화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해 혈당 조절이 어려워져 발생한다. 임신 중에는 태반에서 분비되는 다양한 호르몬들이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며, 특히 인슐린 분비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고혈당 상태가 이어질 수 있다. GDM의 발생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비만, 나이, 가족력, 이전 임신에서의 GDM 경험 등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과체중인 여성이나 체중이 많이 증가한 여성에서 GDM 발생률이 높아지며, 35세 이상의 고령 임산부 또한 위험군에 속한다. 인종적으로도 아시아, 아프리카, 히스패닉계 여성들이 GDM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DM은 임신 중 미세한 증상이 있는 경우가 많아, 모체와 태아 모두에게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모체 측면에서는 임신성 고혈압, 산후 출혈,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 증가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태아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