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차례
1. 조지 w.부시와 코라손 아키노의 필리핀 미군 철수 세계 2차 대전과 베트남 전쟁의 핵심지인 수빅만과 클라크 해군기지 철수
2. 클린턴과 에스트라다의 방문군 협정 미군은 훈련 급유, 정비 등을 위해 14일 이내로만 필리핀에 주둔
3. 조지 w. 부시와 아로요의 군수지원협정 필리핀의 이슬람 반군 소탕 지원
4. 두테르테와 트럼프의 방문군협정 폐기 선언 반미에서 다시 친미로
본문/내용
1. 조지 w.부시와 코라손 아키노의 필리핀 미군 철수 세계 2차 대전과 베트남 전쟁의 핵심지인 수빅만과 클라크 해군기지 철수
필리핀에서 미국 군대의 주둔과 관련하여 조지 W. 부시와 코라손 아키노의 입장을 살펴보면, 그 배경에 있는 역사적 사건들이 필리핀의 전략적 위치와 미국의 군사적 이해관계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수빅만과 클락 해군기지는 미국의 중요한 군사 기지로 기능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후에도 이러한 기지들은 미국의 아시아 전략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특히 베트남 전쟁 동안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코라손 아키노 대통령은 1986년에 필리핀에서 민주화 혁명을 통해 권력을 잡았다. 당시 필리핀의 정치 상황은 미국의 군사적 존재에 대한 반감이 팽배한 시점이었다. 아키노 정부는 미국의 군 조약에 의존하면서도 필리핀의 주권과 독립성을 중시하고자 했다. 미국은 베트남 전쟁에서의 참전과 더불어 화끈한 반공정책을 추진하면서 필리핀 내에서의 군사적 영향력을 강화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아키노는 필리핀 국민들의 반미 감정을 수용하면서도, 미국의 군사 주둔이 경제와 안보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