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바로크와 로코코 정의
바로크 양식은 17세기 초반 유럽에서 시작되어 18세기 중반까지 유행한 예술 양식이다. 바로크라는 용어는 원래 `비정형의 바르코(Baroque)`에서 유래하였고, 이는 예술 작품이 과장되고 복잡하게 표현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 시기의 예술은 강렬한 감정, 역동적인 형태, 빛과 그늘의 극적인 대비를 강조하였다. 건축, 회화, 조각,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바로크 특징이 두드러지며, 특히 종교적이고 정치적인가 빈번히 다루어졌다. 이는 교회와 국가의 권위를 강화하려는 의도가 컸다. 바로크 회화의 대표적인 작가로는 카라바조, 렘브란트, 벨라스케스 등이 있으며, 그들의 작품은 강렬한 빛과 그림자를 통한 극적인 효과와 사실적인 인물 묘사로 주목받는다. 건축에서는 베르사유 궁전과 성 베드로 대성당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가 바로크 양식의 정수를 보여준다. 반면, 로코코 양식은 바로크의 연장선상에서 발전하였으나, 그 분위기와 성격이 크게 변화하였다. 18세기 초반부터 중반까지 유럽에서 유행한 로코코는 보다 경쾌하고 섬세한 미감을 지향했다. 로코코는 프랑스어 `rocaille`에서 유래된 용어로, 바위와 조개 무늬를 떠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