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론
반응성 애착장애(Reactive Attachment Disorder, RAD)와 탈억제 사회관여 장애(Disinhibited Social Engagement Disorder, DSED)는 아동기 발달장애로, 주로 양육 환경과 관련된 부정적인 경험에서 기인한다. 이 두 장애는 유사한 원인적 배경을 가지지만, 행동적 및 정서적 특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본 서론에서는 이 두 장애의 진단 기준, 임상적 특징, 원인, 치료를 비교하여 설명하는 데 초점을 두겠다. 반응성 애착장애는 주로 아이가 안전하고 안정된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데 실패했을 때 나타난다. 이런 상황은 종종 정서적, 신체적 방임 혹은 학대와 같은 심각한 발달적 스트레스를 포함한다. 진단 기준에는 지속적인 정서적 철회,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무관심, 타인과의 정서적 유대 부족 등의 특징이 포함된다. 아동은 새로운 환경이나 사람에게 적절히 반응하지 않으며, 이는 이후 성인기에도 애착 형성에 대한 문제가 지속될 수 있는 위험 요소가 된다. 반면에 탈억제 사회관여 장애는 아동이 보호자와의 안정된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았음을 나타내는 반면, 다양한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에 과도하게 참여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