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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질문1. 홍길동 간세포의 12번 염색체에 있는 ALDH2 유전자는 돌연변이가 없고 정상이지만, 홍길동은 다른 친구들에 비해 술이 매우 약한 편이다. 홍길동의 간세포에서 ALDH2 유전자 발현이 증가하여 술이 센 홍길동이 될 수 있을까 ALDH2 유전자 발현이 증가하려면, ALDH2 유전자 promoter 부위의 epigenetics (후성유전학) 상태와 transcription factor (전사인자)에 어떤 일들이 벌어져야 할까 (20점)
ALDH2 유전자 발현의 조절 메커니즘은 복잡하며, 홍길동의 간세포에서 ALDH2 유전자 발현이 증가해도 그가 술을 잘 마실 수 있게 되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 ALDH2(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 는 에탄올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 물질을 분해하는 효소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효소의 정상적인 기능 덕분에 아세트알데하이드의 축적을 방지하여 음주로 인한 독성을 줄인다. 하지만 홍길동이 다른 친구들에 비해 술을 못 마시는 이유는, 단순히 ALDH2 유전자가 정상적일 경우에도 그의 간세포에서 ALDH2의 발현이 증가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 특히 후성유전학적 조절이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후성유전학적 조절은 유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