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진단기준(DSM)
분리불안장애(Separation Anxiety Disorder)는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나타나는 불안장애 중 하나로, 특정 인물에게서 떨어지는 상황에서 과도한 불안이나 두려움을 경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DSM-5(정신 장애 진단 및 통계 편람)에서는 분리불안장애의 진단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진단의 일관성과 정확성을 높이고자 한다. 분리불안장애의 주요 진단 기준 중 첫 번째는 분리 불안이 일반적이지 않으며 발달 단계에 비례하지 않을 때이다. 즉, 아동이 특정 인물(주로 부모나 양육자)과의 분리가 이루어지었을 때, 그로 인한 불안이나 두려움이 보편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경우 진단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특히 아동이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이러한 불안을 경험하고, 그로 인해 일상 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러한 증상은 학교에 가기 힘들거나 친구와의 관계에 어려움을 겪게 만드는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두 번째 진단 기준은 불안의 지속 기간이다. 분리불안장애 진단을 위해서는 이러한 증상이 최소 4주 이상 지속되어야 하며, 이는 어린 아동에게서는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