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소크라테스도 요즘 젊은 것은 버릇없다고 말했다.
`90년생이 온다`를 읽으면서 소크라테스의 말을 떠올리게 된다. 그는 과거에도 젊은 세대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었다. 이를 통해 시간과 세대를 초월한 인간 사회의 본질적인 갈등을 엿볼 수 있다. 소크라테스는 젊은이들이 무례하고 버릇이 없다고 말했지만, 이는 단순히 세대 간의 차이에서 오는 불만임을 알 수 있다. 젊은 세대가 기존 질서에 도전하고, 새로운 가치관을 주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특히 90년대생으로 대표되는 요즘 청년들은 사회적 변화와 기술의 발달로 인해 전혀 다른 환경에서 성장했다. 그들은 좀 더 자유롭고 개방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며, 전통적인 권위나 규범에서 벗어나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소크라테스의 지적은 그 시대의 젊은이들에게도 해당되었겠지만, 그가 당대의 젊은이들에 대해 느꼈던 불만의 본질은 현재의 상황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소크라테스가 말한 ‘버릇없음’이란 결국 기존 질서에 대한 반항이자 기존 세대가 소중히 여겨온 가치들에 대한 재검토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다. 90년대생들은 소크라테스의 시대와 마찬가지로 전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