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사티어의 경험적 의사소통유형은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틀을 제공하는 이론으로, 미국의 심리학자 바여린 사티어(Virginia Satir)에 의해 개발되었다. 그녀는 의사소통이 건강한 개인과 대인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얼마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지를 강조하며, 사람들 간의 상호작용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의사소통 스타일을 구분했다. 이 이론은 특히 가족 치료와 집단 의사소통 훈련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사티어는 의사소통 스타일을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누었다. 첫째, `비난형` 의사소통은 타인을 공격하고 blame을 통해 자신을 방어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유형은 상대방에 대한 비난이나 공격으로 시작되며, 갈등을 심화시키고 소통의 단절을 초래할 수 있다. 둘째, `피하기형` 의사소통은 갈등 상황을 회피하고자 하며, 말문을 닫고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상대방이 느끼는 불만이나 문제 또한 그대로 남게 되는 경우가 많다. 셋째, `인격형` 의사소통은 내면의 감정이나 욕구를 안전하게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