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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19로 바뀐 삶
2020년은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내가 살아온 삶의 방식이 급격히 변화한 해이다. 처음에 코로나19의 뉴스가 보고되었을 때, 나 역시 막연한 두려움과 혼란을 느꼈다. 주변에서 감염자와 격리된 사람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상황에 처한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불안감이 커졌다. 그해 초부터 학교와 직장이 문을 닫고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내 일상은 확연히 변했다. 먼저, 학교와 직장의 모든 활동이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온라인 수업과 재택근무가 일상이 되었다. 처음에는 집에서 편안하게 수업을 듣고 일을 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했지만, 점점 그로 인해 느끼는 팽팽한 긴장감과 외로움이 커졌다. 특히, 친구들과의 마주 앉아 소통하는 시간들이 그리워졌다. 온라인으로 수업이나 회의를 하는 것은 편리함이 있었지만, 상호작용의 비효율성과 소외감을 느끼게 했다. 친구들과의 대화도 메시지나 영상 통화로 대체되었지만, 그런 방식은 항상 아쉬움을 남겼다. 여행과 외출의 자유가 제한된 것도 큰 변화였다.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나가던 외식이나 가까운 지역 여행이 사라진 것에 아쉬움이 들었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