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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대공황기 사회복지 초점의 이동
1930년대는 미국 역사에서 가장 힘든 시기로 기억된다. 1929년의 주식 시장 붕괴를 계기로 시작된 경제대공황은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경제적 재앙을 가져왔다. 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기업이 파산하며, 빈곤이 만연해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사회복지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했다. 대공황 이전의 사회복지 정책은 주로 자선과 같은 개인적 또는 지역적 차원의 지원에 의존했다. 그러나 대공황의 심각성이 극명해지면서 정부의 개입이 절실하게 필요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사회복지의 초점은 반짝이는 자선에서 보다 구조적이고 제도적인 지원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대공황 초기에는 사회복지 서비스가 단기적이고 임시적인 구호에 초점을 맞췄다. 자선 단체와 교회에서 제공하는 음식 배급과 의복 지원 같은 프로그램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은 한계가 있었고 지속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했다. 현대적인 사회복지 개념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대통령의 뉴딜 정책과 함께였다. 뉴딜 정책은 단순한 경제 회복을 넘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주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