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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매력평가설 (The Theory of Purchase Power Parity, PPP)
구매력평가설(Theory of Purchase Power Parity, PPP)은 두 나라의 통화 간의 환율이 각 나라의 물가 수준을 반영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이론은 국제적인 상품의 가격이 통일되고, 시장에서 자원의 흐름이 자유로울 때 성립하는 것으로, 한 나라에서의 상품 가격과 다른 나라에서의 동일 상품 가격이 상승 또는 하락할 경우 해당 통화의 가치 역시 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구매력평가설은 상대적 물가 수준이 환율 결정에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여겨진다. 구매력평가설의 기본 원리는 `동일 상품의 동일 가격`이다. 즉, 만약 한 나라에서 제조되는 상품이 다른 나라에서 동일한 상품보다 비싸면, 소비자들은 가격이 낮은 나라로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자금을 이동시킬 것이다. 이러한 시장의 조정 과정을 통해 두 나라 간의 통화 가치가 일정한 균형을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구매력평가설은 수출입이 많은 나라일수록 통화의 구매력이 더 정확하게 반영된다고 볼 수 있다. 구매력평가설에는 `절대 구매력 평가설`과 `상대 구매력 평가설`이 있다. 절대 구매력 평가설은 두 나라에서 동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