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나는 2021년 방송통신대학교의 사회복지학개론 강의에서 여러 인상 깊은 사건과 장면을 접하게 되었지만, 그중에서도 `참치캔을 따다 다치는 사건`이 특히나 내 마음에 깊이 새겨졌다. 이 사건은 단순히 개인의 부주의나 가족의 책임 문제를 넘어서서, 사회와 국가가 어떻게 개인을 지원하고 보호할 수 있는지를 돌아보게 만드는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우리는 매일같이 여러 가지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그 위험은 때로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참치캔을 따는 일과 같은 사소한 행동조차도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은, 우리 일상 속에 내재된 위험성을 상기시켜준다. 이 사건은 개인의 책임, 즉 치밀한 방어와 주의가 부족했다는 점에서 시작할 수도 있다. 만약 개인이 참치캔을 열 때 충분히 주의를 기울였더라면, 다치는 일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우리는 개인이 처한 환경과 사회적 지원의 부족을 간과할 수 없다. 공공장소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이 이러한 위험을 스스로 완전히 방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가정 내 식사 준비 과정에서 어린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