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최근 벼 재배 환경의 변화로 인해 주요 병해충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 기후 온난화와 고온다습한 기상 조건은 병해충의 생존과 번식을 촉진시켜 벼농사의 생산량과 품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벼의 주요 병해인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멸구류 해충, 벼잎마름병 등은 국내 벼 재배지에서 흔히 발생하며, 피해 면적과 피해 정도가 점차 늘고 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벼 병해충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는 약 15%에 달했으며, 이는 연간 전체 벼 생산량 3900만 톤 중 상당한 손실임을 의미한다. 잎도열병은 초기에 잎이 갈색 반점으로 나타나며 병이 진행될수록 잎 전체가 마르면 수광면적이 줄어 결실량이 저하된다. 흰잎마름병 또한 잎이 희게 변하면서 회복이 어렵고, 병반은 급속히 확산되어 벼 수확 시기를 놓치게 한다. 해충 분야에서도 멸구류는 점차 공격력을 키우며, 2xxx년 전국적으로 벼 해충 피해면적은 8만 헥타르에 이르러 피해 총 수확량의 10% 이상 손실시키는 결과를 낳았고, 이로 인해 방제 비용과 노동력 증가가 병행되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같은 병해충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