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재난의 정의와 유형
재난이란 인적이나 물적으로 큰 피해를 초래하는 갑작스럽고 예측하기 어려운 사건을 의미한다. 재난은 자연재해와 인위적 재해로 구분할 수 있으며, 자연재해는 지진, 태풍, 홍수, 가뭄, 산불, 폭설 등 자연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인위적 재해는 산업재해, 화재, 폭발, 환경오염, 테러, 군사적 공격 등 인류의 활동으로 야기되는 사건이다. 재난은 인간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손실을 가져오며,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손실로도 연결된다. 2021년 기준 글로벌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약 3500억 달러에 달했으며, 그중 태풍과 홍수가 각각 약 35%와 25%를 차지한다. 대한민국에서도 2020년 한 해 동안 총 122건의 태풍과 강수량 증가로 인한 홍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자 수는 10명 이상인 사례도 있었다. 재난 유발 요인에 따라 자연재해는 기후변화로 인해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상청에 따르면 2020년 이후 태풍의 강도와 크기가 점차 향상되어 2023년에는 역대 최다인 4개의 강력 태풍이 발생하였다. 자연재해는 자연적 요인에 의한 것이므로 통제하기 어렵지만, 인위적 재해는 예방과 대비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