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소수자의 개념과 한국사회에서의 현황
소수자는 인구 내에서 비중이 적거나, 주류 사회로부터 차별과 배제에 직면하는 집단을 의미한다. 한국사회에서 소수자는 성소수자, 장애인, 이주민, 여성, 노인, 그리고 일부 종교적 또는 이념적 소수 집단 등을 포함한다. 이들 집단은 역사적 또는 사회적 맥락에서 차별과 배제, 그리고 인권 침해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는 사회 전체의 정의와 공정성 실현에 중요한 과제이다. 특히 성소수자에 관해서는 202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 중 4.2%가 성소수자로 자각하거나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약 200만 명에 이른다. 그러나 이들이 겪는 차별적 현실은 여전히 심각하다. 예를 들어,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적 발언과 폭력은 언론과 사회 곳곳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며, 서울시의 2xxx년 조사에 따르면 성소수자 대상 폭력 사건은 134건으로 집계되었다. 장애인 역시 한국사회에서 소수자 집단으로서 제도적·사회적 배제의 대상이다. 2021년 장애인 인구는 약 2.7백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5.3%이지만, 장애인 고용률은 34.4%로 비장애인(61.9%)에 비해 상당히 낮다. 장애인 차별은 고용뿐만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