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벼는 대한민국 농업에서 중요한 작물로서 국내 전체 재배면적의 약 30%를 차지하며, 국민 생존과 직결된 식량 자원이다. 따라서 벼의 안정적 생산은 국가 식량 안보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병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들어 기후 변화와 농약의 남용, 모니터링 기술의 발전 지연 등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벼 병해충 발생 빈도와 피해 정도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기준 벼 병해충으로 인한 평균 수량 감소율은 전국 평균 15%에 달하였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30% 이상 손실을 기록하였다. 특히, 벼를 침범하는 주요 병해충으로는 잎 도열병, 벼잎선충, 벼흰잎마름병, 벼잎마름이 있으며, 이들은 각각 병반 확산과 영양분 경쟁, 생육 저해, 수량 감소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피해를 준다. 잎 도열병은 습한 기후에서 급속히 확산되어, 전체 논경작지의 25% 이상에 영향을 미친 사례가 있으며, 벼잎선충은 수확 전 피해율이 20% 이상인 지역이 상당수 존재한다. 또 한편, 최근에는 벼 흰잎마름병의 발병이 증가하여 2xxx년 전국 평균 피해율이 12%였던 것이 2023년에는 18%로 상승하였다. 이러한 병해충 증가의 주원…